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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불륜 재혼 이혼 스타일리스트 근황


김C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이혼을 했다. 이혼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이 나의 사생활에 관심이 많다. 내가 뭐 어마어마하게 큰 죄를 저지른 게 아닌데 어디도 못 나가는 상황이 된 거다. 내가 공인이면 그럴 수 있다. 사람들은 공인의 개념을 오인하고 있다. 정확히 공인은 국가의 녹을 먹는 사람이다. 세금으로 생활을 영위하는 거다. 나는 공적인 영역에서 일하는 사적인 사람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김C는 "나는 직접적인 자유를 잃게 됐다. 웃긴거다. 새 앨범이 나왔지만 인터뷰도 지금 하는 게 두번째다. 예전에는 (몰려오는) 인터뷰를 어떻게 처리하나 할 정도였는데 말이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그는 "나와 내 가족들이 지금 어떻게 됐는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세상만 그렇게 바라보는 거다. 왜 그렇게 남들 일에 관심이 많고 왜 그렇게 타인에 대해 쉽게 판단하려고 할까. 왜, 무슨 권리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도 웃긴 거다. 내가 당신에게 무슨 피해를 줬는데? 이렇게 물어보고 싶은 거지. 내 이혼이 당신에게 무슨 피해를 준 건가? 어디가 아픈 건데? 나로서는 납득하기 어려웠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김C는 공백기에 대해서도 "강요된 거지. 방송에서 내가 출연하는 걸 원하지 않았다. 위에까지 올라갔다가 드롭된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의 주장대로라면 이혼으로 인해 자신을 향한 대중의 시각이 차갑게 바뀌었다는 것이입니다. 과거 김C는 강호동, 이수근 등과 출연한 1박2일로 국민적인 인기를 구가했습니다. 

하지만 하차 이후 스타일리스트와 불륜 논란에 휩싸였고 이혼을 진행해 대중은 '결국 바람펴서 헤어진 것이냐'는 비난을 보냈습니다. 2012년 김C는 결혼 13년 만에 아내와 협의 이혼했고 이후 한 스타일리스트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김C씨는 인터뷰에서 불륜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혼 사실만으로 자신을 비판하는 대중의 판단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은 결국 불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며 여전히 부정적인 시각을 보냈습니다. 

누리꾼들은 김C 인터뷰에 대해 "공인이 아닌 것은 맞다. 이혼도 큰 죄는 아니다. 다만 우리는 불륜한 방송인을 TV에서 보지 않을 권리가 있다" "왜 본인이 방송에 안나와야 하는지 본인이 모른다는 것이 소름끼친다" "어마어마한 큰 죄는 아니지만 불륜은 모두에게 상처를 준 큰 죄가 맞다" "왜 스타일리스트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말이 없나" 등 이혼보다 불륜에 초점을 맞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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